그룹 슈퍼주니어의 특별한 리더 이특이 준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이특! 시구에 앞서 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호흡을 가다듬고 살짝 몸을 푼 이특은 이내 멋진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시구를 성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구장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신동 성민 은혁이 시구 직후 이특과 함께 현수막을 동원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날 오후 이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"제대 후에 기회 되면 또 하고 싶다"며 시구 소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이특은 오는 10월 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요. 이에 앞서 20일 슈퍼주니어의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질 계획입니다.